13조 9천억! ‘민생회복 소비쿠폰’ 총정리 – 얼마, 언제, 어떻게 받나?

경기 살리고 지갑도 살리는 ‘지역화폐 쿠폰’

이재명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꺼낸 특급 카드! 총 13조 9천억 원이 풀려 전 국민에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됩니다. 현금이 아니라 쿠폰(상품권)이라 지역 상권만 골라 쓰도록 설계됐죠.

목표는 두 가지

  1. 소비 진작 – 쿠폰 사용 기한·지역을 묶어 즉시 지출 유도
  2. 취약계층 소득 지원 – 차등·추가 지급으로 체감 효과 ↑

행안부 김민재 장관 대행은 “두 마리 토끼를 잡을 마중물”이라 표현했습니다.

지역화폐 쿠폰으로 동네 상권에 ‘당장’ 돈이 돌도록!

얼마 받을까? – 1차·2차 지급액 비교

구분1차(전 국민)2차(하위 90%)최대 수령액
일반 국민15만 원10만 원25만 원
차상위·한부모30만 원10만 원40만 원
기초생활수급자40만 원10만 원50만 원
농 · 어촌 인구감소지역45만 원10만 원55만 원

비수도권 3만 원, 인구감소지역 5만 원까지 더해지면 위 금액처럼 차이가 벌어집니다.

대상 기준일 – 발표 전날(지난달 18일) 국내 거주자
미성년자 –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
외국인 – 영주권(F-5) · 결혼이민(F-6) 등 건강보험 가입자면 가능

언제, 어디서 신청할까?

① 1차 (7 / 21 ~ 9 / 12)

  • 카드 충전 – 카드사 앱·콜센터·은행: 다음 날 바로 지급
  • 모바일/카드형 상품권 – 지류·앱 모두 가능
  • 요일제 신청 – 출생연도 끝자리 1·6(월)…5·0(금)

② 2차 (9 / 22 ~ 10 / 31)

소득 상위 10 % 제외, 건강보험료로 자동 선별 → 일괄 지급

7월 14일부터 네이버·카카오·토스에서 ‘지급액 알림’ 신청! 7월 19일에 금액·방법·기한이 톡으로 옵니다.

앱 한 번 터치로 끝 – 다음 날 바로 충전!

어디서 쓸까? – 사용처 & 제한

  • 특별·광역시 거주자 → 시 단위, 도 지역 → 주소지 시·군 단위
  • 연 매출 30억 이하 동네 가맹점 – 마트·식당·미용실·학원 등
  • 쿠폰 스티커 붙은 매장에서만 결제 가능

사용 불가 – 대형마트·백화점·온라인몰·프랜차이즈 직영·유흥·사행업 등
단, 배달앱이라도 가맹점 자체 단말기로 결제하면 OK!

사용 기한11월 30일까지. 남으면 자동 소멸 > 국고 환수 (지류형 상품권만 예외)

자주 묻는 질문

❓ 1차 놓치면 2차만 받을 수 있나요?

아쉽게도 불가합니다. 1차 신청 기간(7 / 21 ~ 9 / 12)을 반드시 지켜야 전체 금액을 받을 수 있어요.

❓ 가족 카드로 결제해도 쿠폰 먼저 차감되나요?

네! 신청 시 등록한 카드 모든 결제분에서 소비쿠폰 잔액이 우선 사용됩니다.

❓ 스미싱·사칭 문자 구별법은?

정부는 발신 번호 1588-3114만 사용합니다. 링크 클릭 전 주소가 ips.go.kr인지 꼭 확인하세요.

11월 30일 이전, 꼭 써야 득!
놓치면 자동 소멸이니 지역 가게에서 맛있는 한 끼, 필요한 장보기를 지금 바로 즐겨보세요. 내 지갑도 살리고 동네 상권도 살립니다!